[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출산 후 복귀한 알리가 우승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전설 장욱조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알리는 결혼과 출산 후 9개월 만에 돌아왔다. 문희준은 빠르게 컴백한 이유에 대해 "쉬어야 하는 상황인데, 이렇게 빨리 나온 게 혹시 정동하 씨 트로피 때문이냐"라고 말하기도.
이어 알리는 "아직 아기가 100일이 안 됐다. 오히려 한 달 일찍 나와서 걱정했는데, 잘 먹였더니 8kg다"라고 밝혔다. 이어 알리는 "아이가 제 노래를 듣고 잔다. '불후의 명곡'에서 불렀던 '가시나무새' 같은 걸 들으면 잔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알리는 "친정에 오면 딸들이 친정에서 좋은 것들만 가져가려고 하지 않냐. 저도 친정에 왔으니 제일 좋은 거 가져가야죠"라며 트로피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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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