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이태선의 다재다능 면모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부터 예능 '런(RUN)'까지 새해부터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이태선이 이번에는 농구 키플레이어로 찾아왔다.
지난 10일 처음으로 선보인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서 공개된 이태선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이날 이태선을 비롯한 핸섬타이거즈 선수들은 서로에 대한 정보 교류 및 어떠한 훈련도 받지 못한 채 갑작스러운 첫 경기에 나서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모두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 열정적으로 코트를 누비며 기본기 탄탄한 실력을 뽐낸 이태선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전혀 훈련이 되어있는 않은 상황에서도 이태선은 침착하게 스틸 및 어시스트 기술을 선보였고, 비록 휘문중학교 농구부에 패했지만 그의 키플레이어 활약상은 앞으로 보여줄 '핸섬타이거즈'의 성장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는 데 한몫했다.
방송 직후 이태선은 '핸섬타이거즈'의 히든카드라 불리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더불어 최근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와 함께 선보이고 있는 tvN 예능 프로그램 '런(RUN)' 속 이태선의 모습 역시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 농구뿐만 아니라 달리기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국제 마라톤에 도전한 그의 반전 매력이 화제를 모은 것이다.
이처럼 연기부터 운동까지 다재다능함을 뽐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태선.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갈 그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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