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11 18:50 / 기사수정 2010.07.11 18:5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영화배우 설경구가 후배 이정진의 비주얼을 인정한다고 말해 화제다.
설경구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이같이 밝혔다.
설경구는 영화 ‘해결사’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이정진, 오달수와 함께 인터뷰에 임했다.
설경구는 이정진의 비주얼을 인정하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스타일이 좋다. 당연히 인정한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어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오달수 씨랑 저랑은 인정해야죠”라고 덧붙여 말했다. 설경구는 리포터가 “왜요?”라고 묻자 오달수를 향해 한마디로 말했다. “알지?” 설경구의 한마디에 오달수는 당황했지만, 이내 인정했고 촬영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영화 ‘해결사’는 함정에 빠져 살인 용의자가 된 한 남자의 누명을 벗으려는 처절한 몸부림을 그린 액션 영화로 오는 9월쯤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해결사 포스터 촬영 현장 ⓒ연예가중계 방송 화면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