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오 나의 파트너' 장성규가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 나의 파트,너'에서 MC 장성규는 "친정같은 MBC에 원탑 MC가 됐다"라고 인사했다.
박미선은 "장성규 씨 친정이 언제부터 MBC였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성규는 "9년 전에 이 무대에서 데뷔했다. 친정이라고는 안 했고 '친정 같은' 이다. 이 정도는 말할 수 있지 않나 한다. 너무 영광스럽고 감개무량하다. 여러분의 MC 대세 MC 장성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 나의 파트너'에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 두 팀이 출연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5인의 파트너 후보 중 원하는 파트너를 선택하기 위해 노래를 통해 치열한 게임을 펼친다. 뮤지션은 선택한 파트너와 함께 완벽한 하모니를 완성, 청중 평가단의 평가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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