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가수 별이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정엄마께서 둘째 소울이 데리고 키즈카페에 가셨다가 실수로 넘어지시는 바람에 그만 손목이 골절되는 사고가 있었어요ㅠ 다행히 응급실에서 빠른처치로 뼈를 잘 맞춰주셔서 수술은 면하셨지만. 연세가 있으시니 뼈가 건강히 잘 붙기까지 조심히 팔을 쓰지않고 기다리셔야한대요. (그래도 천만다행이죠ㅠ 주님감사합니다ㅠ) 그래서 당분간 친정엄마 찬스는 없을예정이며ㅠ 더욱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살아야 할 것 같아요. 하하하하핫. 별빛튜브도 그렇고.별빛마켓.. 그리고 무엇보다 새해에 꼭 만들고자했던 정규앨범... 2020년에는 얼마나 더 부지런히 살아내야 계획한 이 모든걸 해낼수있을까요?? 약속한일이 이렇게 많은데.. 더욱더 화이팅이 필요한 요즘입니다! 연초부터 막막한 마음이 들어 힘빠지신 분들 계세요?? 같이 힘내요!!!♡ 죽지않아 죽지않아 이럴때일수록 더 힘내보아요!!!!!! #새해다짐 #파이팅 #다잘될거에요 #다잘되겠지요 #그렇지않을까요 #ㅋㅋㅋㅋㅋ #ㅜㅜ #저는아이들픽업하러 #오늘도고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별은 커피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안타까운 소식 속에서도 긍정적인 별의 모습에 "아이고 어머니 얼른 쾌차하시길 기도할게요", "앨범도 미뤄진다니ㅠㅠ 그래도 다 잘 될 거예요", "언니 같이 힘내요!!! 멋져요" 등 네티즌들의 응원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별은 방송인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별 SNS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