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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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아제르바이잔 친구들, 경주 투어 전 선글라스·지갑 분실

기사입력 2020.01.09 21:01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아제르바이잔 친구들이 험난한 경주 투어를 예고했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아제르바이잔 친구들의 한국 여행 셋째 날이 공개됐다. 알라베르디와 친구들은 경주로 떠났다.

휴게소에서 간식을 사 버스에 올라탄 친구들은 간식을 폭풍 흡입하다가 물을 사지 않은 것을 깨닫고 탄식했다. 이에 친구들은 경주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물을 샀고, 그리고 벌컥벌컥 들이켜서 웃음을 안겼다. 친구들이 한숨 돌리고 평안을 찾은 사이, 에민의 표정은 급 어두워졌다.

에민은 터미널 내부를 배회하다가 하차했던 버스에 재탑승해 뭔가를 찾는 듯했다. 그가 잃어버린 것은 바로 선글라스. 에민은 샅샅이 버스를 뒤져보았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다시 하차했다. 설상가상으로 비가 내려 우산까지 필요한 상황을 마주했다.

알라베르디는 우산을 사기 위해 친구들과 편의점으로 들어갔다. 계산을 하기 위해 카드를 꺼내려던 알라베르디는 "내 카드 어디 갔지"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선글라스에 이은 2차 분실 사고가 발생한 것. 

알라베르디는 자신이 들렀던 곳을 되짚어보며 지갑을 찾고자 했다. 알라베르디의 지갑은 그의 팬티 속에 있었다. 영상을 보던 알베르토는 "내 친구였다면 때렸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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