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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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 "첫 단독 공연…'플미'하는 사람들 있다면 속상해" [전문]

기사입력 2020.01.09 16:28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백예린이 첫 단독 콘서트 티켓팅을 앞두고 '플미(정상가에 구매한 티켓을 웃돈을 받고 되파는 행위)'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백예린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냥 안해도 되는 걱정이라고 믿고 있지만, 플미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정말 속상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하는 단독 공연인 만큼 정말로 오랫동안 바라봐주고 기다려준 모든 팬분들을 최대한 많이 모시려고 그만큼 신경 쓰고 준비하고 있는데 혹시라도 그런 나쁜 사람들 때문에 못 오시는 분이 생기진 않을까 걱정해봤다"며 "준비 열심히 해서 곧 만나요"라고 전했다.

백예린의 첫 단독 콘서트 'Turn on that Blue Vinyl'은 오는 2월 8일 오후 7시, 2월 9일 오후 5시 Yes24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9일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과 예스24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다음은 백예린 인스타그램 글 전문.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냥 안해도 되는 걱정이라고 믿고 있지만 플미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정말 속상할 것 같아요.

처음하는 단독 공연인 만큼 정말로 오랫동안 바라봐주고 기다려준 모든 팬분들을 최대한 많이 모시려고 그만큼 신경 쓰고 준비하고 있는데 혹시라도 그런 나쁜 사람들 때문에 못 오시는 분이 생기진 않을까 걱정해봤습니다.

콩닥콩닥 두근두근

준비 열심히 해서 곧 만나요

yeoony@xportsnews.com / 사진=블루바이닐, 백예린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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