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선미가 ‘가온차트 뮤직어워드'에서 수상했다.
선미가 지난 8일 열린 '제 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드'에서 지난 2019년 8월 27일에 발매한 '날라리(LALALAY)'로 '올해의 가수상-디지털 음원 8월 부문'을 수상했다.
선미는 "활동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상까지 주시니까 기분이 너무너무 좋네요."라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테니까요. 지켜봐주시고, 가온차트 뮤직어워드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영상을 마쳤다.
지난 8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가온차트 뮤직어워드'는 국내 음악 플랫폼과 피지컬 앨범 유통사의 데이터를 합산·집계하는 '가온차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선미는 소속사 이적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으로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확실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선미팝'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하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음악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생애 첫 월드투어를 통해 매진과 추가 공연을 선보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해냈다.
한편, 선미는 지난 8일 '가온차트 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상-디지털 음원 8월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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