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그룹 보이스퍼가 새로운 감성 발라드를 들고 컴백한다.
보이스퍼(정대광, 정광호, 김강산, 민충기)는 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Keep Going(킵 고잉)’을 발매한다.
‘Keep Going’은 기타 아르페지오가 이끄는 전주로 시작해 섬세한 보컬로 후렴에 이르는 브릿팝(Britpop) 스타일의 곡으로 피아노, 기타, 드럼이 합쳐진 풍부한 사운드에 보이스퍼의 4인 4색 개성 강한 하모니를 더해 파워풀한 멜로디를 완성했다.
특히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얻을 수 있게 ‘함께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위로를 전한다.
또한 보이스퍼는 컴백과 동시에 10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특유의 맑은 고음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음악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2016년 싱글 앨범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로 데뷔한 보이스퍼는 ‘여름 감기’ ‘넌 지금 어디에’ ‘반했나봐’ ‘꺼내보면’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KBS2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MBC ‘복면가왕’ 등 다양한 방송과 무대를 통해 보이스퍼만의 하모니와 음악성을 인정받아 ‘명품 보컬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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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