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동욱이 국회에 입성했다.
18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박지원 의원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이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욱은 영국에서 시행한 직업별 신뢰도 조사에서 가장 신뢰받지 못하는 직업이 정치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동욱은 조정식 아나운서, 고현준과 함께 국회를 찾아간 영상이 공개됐다.
이동욱이 국회에 왔다는 소식에 국회는 들썩였다. 저승사자가 국회에 왔다며 기자실도 난리가 났다고. 이동욱을 향한 환호성에 제작진이 "이러다 대통령 되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이동욱은 "네. 하려고요. 당 하나 만들 거다"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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