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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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박보영 CCTV 유출' 카페 사장 "자랑하고 싶었을 뿐, 죄송하단 말밖에 없다"

기사입력 2020.01.08 21:2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한밤'에서 박보영 김희원의 열애설 전말이 공개됐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박보영 김희원 열애설에 대해 다뤘다.

최근 박보영과 김희원의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았다. 박보영은 열애설 직후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글을 남기며 김희원과의 열애설을 부인했고, 김희원 측도 열애설을 일축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이 같이 찍힌 사진이 돌면서 시작됐다. 특히 박보영의 사진은 경북 영덕 한 카페 CCTV 화면 캡처 사진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제기됐다.

해당 카페 사장은 인터뷰에서 "조그마하게 자랑을 하고 싶어서 사진을 붙였다가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다. 사죄를 어떻게 드려야할지 모르겠다. 죄송하다는 말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이 가게에 오면 영광이다. 그러니까 사진도 같이 찍고 사인도 받았다. 박보영은 사진 찍는걸 안 좋아해서 사인만 받았다"면서 "(박보영의) CCTV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것은 제가 아니다. 손님들 중에 올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확인되지 않은 게시글을 근거 삼아 최초 열애설을 보도한 언론사 기자는 "해당 부서에 연락했다. 연락을 취할 수 있다고는 확답 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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