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은 1000억대 몸값으로 평가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8일(한국시간) 2020년 유럽 5대 리그 선수의 예상 이적료를 책정했다. 손흥민은 7850만 유로 가치를 봤게 되리라 봤다. 우리 돈으로 약 1022억 원 선이다.
손흥민은 5개 리그 전체에서 54위에 올랐고, EPL로 범위를 좁히면 25위다. 손흥민과 비슷하게 책정된 선수로 토트넘 탕귀 은돔벨레가 7890만 유로로 53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율리안 브란트가 7750만 유로로 손흥민보다 한 단계 낮다.
한편, 유벤투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8030만 유로의 가치가 매겨져 49위를 차지했고, 토트넘 소속 선수 중 해리 케인이 1억5050만 유로로 가장 높다. 전체 순위로 6위, EPL 범위 내에서 4위다.
또, EPL 1위는 맨체스터 시티 라힘 스털링이 2억2370만 유로 규모다. 스털링은 2억6520만 유로 가치가 매겨져 유럽 5대 리그 1위를 차지한 킬리안 음바페 바로 다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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