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산불 피해에 분노…"호주 정부 새 시스템 시급"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샘 해밍턴이 호주 정부에게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분노했다.

8일 샘 해밍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거 보고 눈물 나네. 도대체 호주 산불은 왜 이래? 미치겠네. 호주 정부가 당장 새로운 시스템 만들어야된다 This made me cry. Why are these bushfires so bad. This is crazy. The Australian government needs to make policy changes now!"라는 글과 함께 뉴스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야생동물이 산불로부터 구조되고 있는 현장이 담겨 있다. 호주는 지난해부터 5달째 지속된 거대 산불에 휩싸이면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이번 산불로 약 5억 마리의 야생동물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샘 해밍턴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