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1.07 13:1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종국이 '날아라 슛돌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종국, 양세찬, 이병진과 최재형 CP가 참석했다.
김종국은 과거 '날아라 슛돌이'의 초대 감독이었다. 그랬던 그가 다시 돌아온 것. 이에 대해 그는 "그때 당시엔 획기적이었다. 아이들을 주로 해서 스포츠와 함꼐하는 프로그램으로. 저도 사실 처음에 한다고 할 때 첫 녹화를 하고 '이게 되겠냐'고, 비관적으로 떠났던 기억이 있었다"며 "근데 너무나 사랑을 받았던, 잊지 못할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다고 했을 때 프로그램을 많이 하고 있지만 이건 해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이었다. 애정이 가는 프로그램이라 열심히 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결과를 보여주겠지만 저희는 최선을 다해서, 아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축구스타 이강인을 배출한 프로그램으로, 2014년 6기까지 이어진 후 2020년 7기로 돌아오게 됐다. 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