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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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한석규X안효섭X이성경, 첫 등장부터 강렬 존재감

기사입력 2020.01.06 21:58 / 기사수정 2020.01.06 22:2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한석규가 안효섭과 이성경을 지켜봤다.

6일 첫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2' 1회에서는 서우진(안효섭 분)과 차은재(이성경)가 김사부(한석규)와 얽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우진은 아침까지 일을 했고, 교대 근무자가 나타나자마자 공용 화장실로 달려갔다. 

서우진은 공용 화장실에서 급히 몸을 씻었지만 끝내 타야 할 지하철을 놓쳤다. 게다가 한 남성은 서우진을 붙잡았고, "내 다리 내놓으라고"라며 행패를 부렸다.

서우진은 '암모니아 냄새. 환청과 환시. 피해 망상까지'라며 추측했고, 남성을 제압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

결국 서우진은 폭행을 당했고, "신고 좀 해주세요. 119요. 119 부르시라고요"라며 역무원에게 당부했다.

특히 서우진은 남성을 응급실로 옮겼고, 알콜성 간질환이 의심된다고 말했다. 이때 김사부는 서우진을 유심히 지켜봤다.



또 김사부는 박민국(김주헌)이 라이브 서저리로 진행하는 수술을 지켜봤다. 수술 도중 텐션 뉴모쏘락스가 발생했고, 김사부는 차은재에게 종이와 펜을 빌렸다.

김사부는 "혹시 달리기 잘해요? 이것 좀 수술실에다가 빨리 전해줬으면 좋겠는데. 최대한 빨리요"라며 부탁했고, 차은재는 수술실로 달려가 김사부의 쪽지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서우진은 차은재와 마주쳤고, "오랜만이다. 차은재"라며 인사를 건넸다. 차은재는 과거 서우진과 키스할 뻔했던 일을 떠올렸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우진은 "소문 못 들었냐. 지난 주부터 여기서 일해"라며 밝혔고, 차은재는 "억대 연봉 받겠다고 따라 나가더니. 왜?"라며 의아해했다. 서우진은 "정말 소문 못 들었냐. 좀 듣고 다녀라"라며 먼저 자리를 떠났다.

이후 차은재는 서우진이 내부 고발자로 낙인이 찍혔다는 사실을 알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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