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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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한석규 "시즌2로 돌아와 기뻐, 늘 보고 싶었다"

기사입력 2020.01.06 14:4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한석규가 '낭만닥터 김사부2'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한석규, 이성경, 안효섭, 진경, 임원희, 김주헌, 신동욱, 윤나무, 김민재, 소주연과 유인식 PD가 참석했다.

시즌1에 이어 타이틀롤 김사부를 연기하는 한석규는 "시즌1 때 너무 좋았다. 전체 팀원들과. 헤어질 때 정말 섭섭했고 늘 보고 싶었고, 다시 한번 기회를 줘서 이렇게 마련돼서 기쁘다. 잘 마무리해서 좋은 이야기로 시청자분들께 뵙도록 하겠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른 메디컬 드라마와 '낭만닥터 김사부2'의 차별점에 대해 "병원 밖의 이야기를 김사부에서는 다루고 있는 게 아닌가. 병원 내의 일을 다른 메디컬 드라마에서 다루는 편이라면 저희는 좀 더 넓게 다룬다.  또 여러 환자분을 통해 2020년 현대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문제점을 은유적으로 풀어내는 점이 다른 메디컬 드라마와 김사부의 다른 점이 아닐까"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6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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