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재중이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재중이 최근 손가락 부상을 입어 수술했다. 앨범 발매와 콘서트 스케줄이 있어 불가피 하게 깁스하고 일정 소화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가 밝은지 얼마되지않아 큰 액땜(?)을 치루게 되었네요. 하지만 금방 완치된다고 하니 너무 걱정마시고 이번달에 있을 콘서트도 지장없이 진행될 예정이니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건강 유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손가락 부상을 당했음을 알렸다.
이와 함께 병원복을 입고 손가락 깁스한 채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김재중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애요'를 발매한다. 이후 앨범 발매 기념 아시아투어 콘서트 '2020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in Seoul'은 18일 오후 6시, 19일 오후 5시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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