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컨디션 난조로 '골든디스크어워즈'에 불참한다.
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주헌은 지난 3일 고열을 동반한 심한 감기몸살 증상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현재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권고에 따라 주헌은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이에 주헌은 G마켓 스마일클럽 콘서트, 제 34회 골든디스크에 불참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 또한 이후 스케줄 참여 여부 역시 주헌의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 4일은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이, 5일은 음반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이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몬스타엑스 멤버 주헌은 지난 3일 오후 고열을 동반한 심한 감기몸살 증상으로 인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휴식과 안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권고에 따라, 주헌은 조속한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면서 컨디션 관리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에 주헌은 G마켓 스마일클럽 콘서트, 제 34회 골든디스크에 불참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이후 스케줄 참여 여부 역시 주헌의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
기다려주신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모두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