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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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연정훈 "이게 뭐라고 떨려"…여섯 남자의 핑크빛 기류 포착

기사입력 2020.01.04 09:4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1박 2일' 여섯 멤버들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멤버들 간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친해지길 바라' 시간이 펼쳐진다.

여행지에 도착한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친해지길 바라' 시간을 가졌다. 이를 위해 짝을 정해야 한다는 주문에 멤버들은 왠지 모를 설렘을 느끼며 술렁이기 시작한다. 특히 연정훈은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자 "이게 뭐라고 떨리지"라며 수줍어했다는 전언.

짝을 정한 멤버들은 30분 동안 먼저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며 친밀도를 높였다. 마냥 민망하고 어색해하던 멤버들은 이내 세상 달달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주변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고. 또 30분 만에 놀라운 친밀도를 보여주며 자신의 인생사까지 털어놓은 멤버들이 있다고 해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달달함도 잠시 '친해지길 바라'의 본격 내막이 드러나자 멤버들은 멘붕에 빠졌다고. 특히 친밀도를 확인하기 위한 특별한 문제들이 주어지자 서로를 탓하는 커플들이 나타나면서 핑크빛 분위기는 어느새 어두워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1박 2일' 베스트 커플로 등극할 멤버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5일 오후 6시 30분 방송.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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