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08 09:38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혼다의 현 소속팀인 CSKA 모스크바는 혼다의 이적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산스포는 '혼다 이적의 가능성을 부정, 소속의 CSKA'라는 제목으로 현 소속팀인 CSKA 모스크바가 혼다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CSKA 모스크바의 홍보 담당 세르게이는 혼다의 이적설에 대해 "소문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혼다가 CSKA 모스크바로 이적한 것이 올해 3월의 일인 것을 지적하며 "축구의 세계에서 반년만에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해 이적은 어렵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러시아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10일부터 재개되지만, 혼다는 11일에 팀에 합류하기 때문에 리그 재개전에는 출전할 수 없다. 언제부터 혼다가 출장하는지에 대해서는 "감독이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산스포는 전했다.
[사진=혼다 케이스케(가운데)(C)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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