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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마장면, 돈스파이 잇는 역대급 메뉴 탄생...또 한 번 '열풍' 예고

기사입력 2020.01.03 11:03 / 기사수정 2020.01.03 11:0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3대 출시 메뉴가 탄생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연예계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실제로 방송된 후 다음 날 전국 편의점에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 우리 쌀, 우리 밀, 우리 돼지 등 국내산 먹거리 소비를 촉진시키고, 수익금은 결식아동을 위해 기부되는 등 착한 미디어커머스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모으고 있다.

앞서 ‘우리 쌀’을 주제로 한 첫 번째 메뉴대결에서는 ‘면의 아버지’로 불리는 이경규가 개발한 마장면이 우승을 차지해 출시됐다. 이어 ‘우리 밀’을 주제로 한 두 번째 대결에서는 ‘고기 마스터’ 돈스파이크가 개발한 돈스파이(미트파이)가 우승해 출시됐다.

이런 가운데 3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돼지’를 주제로 출시되는 세 번째 메뉴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소비가 위축된 ‘우리 돼지’ 농가 돕기를 취지로 5인의 편셰프들이 대결한다.

앞서 이경규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찾은 메뉴 ‘보르시’에 라면을 더한 ‘보르시 라면’을 최종메뉴로 내놓았다. 새빨간 비주얼과 함께 이국적인 맛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이번 대결부터 새롭게 편세프로 합류한 이정현이 자신의 만능간장을 활용한 ‘버터간장삼각밥’을 공개했다. 아직 ‘버터간장삼각밥’에 대한 메뉴평가단의 평가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이정현의 절친인 오윤아가 “자꾸 먹고 싶은 맛”이라고 호평해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은 편셰프 3인 이영자, 정일우, 진세연의 최종메뉴와 이에 대한 메뉴평가단의 평가가 모두 공개된다. ‘우리 돼지’ 주제를 만나 날개를 단 먹대모 이영자, 절치부심 강력한 우승후보 정일우, 꾸준한 요리실력 성장을 보여준 진세연. 이들 3인의 최종메뉴와 함께 과연 5인 편셰프 중 누가 3대 메뉴출시의 영광을 거머쥘지 귀추가 주목된다.

3대 출시메뉴는 3일 오후 9시 45분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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