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RUN' 네 명의 러너가 한자리에 모였다.
2일 첫 방송된 tvN 'RUN'에서는 배우 지성, 강기영, 황희, 이태선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지성은 편안한 복장으로 북촌 일대를 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강기영이 합류했고, 두 사람은 어색한 첫 만남을 가졌다. 코트 차림으로 등장한 강기영은 "나는 티타임을 가질 줄 알았는데"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직장인이 지각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기영은 "뛰는 걸 좋아하냐"는 물음에 "좋아했었었다. 원래 중, 고등학교 때 3, 4년 정도 아이스하키를 했다. 그때 이후로 별로 뛴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 황희와 이태선이 합류했고, "짧지만 같이 뛰니까 뛸 만 하다. 해보자"라고 말하며 힘을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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