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성일이 김강우에게 100억의 비밀을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19회에서는 백승재(정성일 분)가 강태우(김강우)에게 100억의 비밀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승재는 강태우에게 "김도학(양현민)이 갖고 있던 비자금 100억이 왜 이 지경이 됐을까?" 그 돈은 이 세상에 존재하면 안 되는 물건이니까"라고 말했다.
3년 전 레온이 300억 대 투자 사기를 저질렀는데 그 중 100억을 현금으로 만들었다고. 백승재는 강태우에게 당시 누군가 레온의 위치를 파악해 형사에게 알려주는 일이 있었다고 했다.
백승재는 레온이 누가 자신의 정보를 넘긴 것인지 모르는 상태로 그렇게 해외로 나가게 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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