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중훈이 '너목보7' 첫 번째 '초대 스타'로 출격한다.
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박중훈은 이날 진행되는 엠넷(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7'(이하 '너목보7') 첫 녹화의 '초대 스타'로 나선다.
이번 '너목보7'는 기존 가수들만 초대하던 방식에서 배우, 스포츠 선수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을 초대해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를 추리할 예정. 그 첫 번째 '초대 스타'로 박중훈이 출격해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음악적 센스를 발휘할 전망이다.
박중훈은 그동안 코믹부터 액션, 멜로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배우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동시에 영화 '할렐루야'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라디오 스타' 등 OST를 직접 가창자로 참여해왔다. 특히 박중훈이 부른 '라디오 스타' OST의 '비와 당신'은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박중훈은 지난 2017년부터 약 2년 간 KBS 해피FM '박중훈의 라디오스타'를 진행하며 라디오 DJ로 활약하기도 했다.
박중훈이 출격하는 '너목보7'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 이달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엠넷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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