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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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패다' 윤시윤, 탈옥 성공… 납치된 정인선 구했다

기사입력 2020.01.01 22:3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이 교도소에서 탈옥했다.

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13회에서는 육동식(윤시윤 분)이 탈옥을 결심하고 실행에 옮겼다.

이날 육동식은 "나한텐 내가 결백하다는 걸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라며 탈옥 제안을 거절했다. 그러나 서인우(박성훈)의 방해로 면회와 전화가 금지됐고, 이에 심보경과의 연락이 끊겼다.

한편 심보경은 류경감(이해영)의 사건을 조사하다가 서인우(박성훈)에게 납치됐다. 심보경을 걱정하던 육동식은 교도소에서 다른 수감자에게 휴대폰을 빌려 심보경에게 전화를 걸었고, 포식자 살인마의 웃음소리가 들리자 육동식은 "건드리기만 해봐"라며 분노했다.

이후 육동식은 결국 탈옥을 결심하고 행동에 나섰다. 징벌방의 변기를 들어내 오 씨가 파놓은 통로로 탈옥을 했다.

서인우는 기절한 심보경에게 "당신은 어릴 때부터 의지하던 류경감이 죽자 그 충격으로 자살을 결심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보경을 죽이려는 순간, 육동식이 탈옥됐다는 소식이 무전기를 통해 전해졌다. 탈옥한 육동식은 "내가 심보경을 죽이겠다"라며 112에 신고 전화를 걸었고, 이에 서인우는 "이 호구 새끼가"라며 분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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