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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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임예진 "문근영, 나와 동글동글한 이미지 비슷해"

기사입력 2020.01.01 21:3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대한외국인' 원조 국민여동생 임예진이 문근영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최현석 셰프, 배우 임예진, 베리굿 조현이 출연했다.

연기경력 44년 임예진은 "늘 그렇듯이 건강하고 좋은 작품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기 바라고 예능 프로그램 고정도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용만은 "임예진은 내가 어릴 때 하이틴스타였다. (지금으로 치면) 아이유, 문근영 다 합쳐서 하나다"라고 말했다.

비다는 "내 첫 한국 드라마가 '꽃보다 남자'였다. 금잔디의 엄마 역할이었다. 그때와 지금과 얼굴이 똑같다"라며 감탄했다. 임예진은 피부 관리 비결에 대해 "내가 잠이 많다. 과일을 좋아한다. 성격이 잘 잊어버린다"라고 밝혔다.

임예진은 과거 인기에 대해 "영화 제작사에서 학교 앞에 와 날 기다리고 있었다. 심지어 교실 앞까지 왔다. 시간이 없으니까 그때는 통금도 있었으니까 책가방과 신방주머니를 채갈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김용만은 "현 세대에서 본인의 계보를 잇는 사람이 누구냐"라고 물었다. 임예진은 "내가 제일 많이 들은 건 문근영이다. 동글동글하고 (비슷하다)"라고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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