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06 17:28 / 기사수정 2010.07.06 17:29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중국에서 시작된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중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글에서는 메시가 "기분이 최악이다. 빨리 집에 돌아가고 싶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고 이는 전 세계로 퍼지며 논란거리가 됐다.
이에 메시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사실이 아님을 밝혔고, 앞으로의 일정 역시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메시는 "무엇보다도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필요한 것은 내년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것이다. 응원해 주고 있는 모든 분께 웃음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메시는 2009-2010시즌 소속팀인 바르셀로나에서 역사상 한 시즌 최다 골인 34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플레이메이커로 뛰며 8강전까지 5경기를 뛰며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나 상대의 집중 견제 속에서도 도움을 4개나 기록하면서 아르헨티나를 8강으로 이끌었다.
[사진=리오넬 메시 (C) Gettyimages/멀티비츠]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