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06 14:33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허정무호의 청와대 방문 사진이 공개됐다.
청와대는 미투데이(http://me2day.net/thebluehouse)를 통해 대통령과의 오찬 간담회 참석차 방문한 태극전사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상 첫 원정 16강의 위업을 달성한 대표팀을 격려하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이 마련한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허정무 감독과 코칭스태프, 주장 박지성 등 대표팀 선수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가 공개한 이번 사진에는 주장 박지성의 늠름한 모습과 함께 장난치고 있는 이동국과 차두리, '쌍용'의 기적-기성용과 이청용 등 다양한 사진이 공개됐다.
한편, 차두리는 대표팀 단복을 남아공에 놓고 오는 바람에 청와대 방문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아예 남아공으로 직접 날아가 차범근 해설위원과 독일 대 아르헨티나 8강전 경기를 공동 해설하고 단복을 갖고 오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낳았다.
[사진=청와대를 방문한 허정무호 (C) 미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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