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비디오스타’를 빛낸 스타들이 연말을 맞아 다시 한번 뭉친다.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가 '2019! 비디오스타 W.A.R.A' 2탄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황보라, 박성광, 이철민, 한지상, 신승환, 송진우, 신지호, 방미, 양치승, 브루노 등 예능 대세가 대거 출연, 비디오스타를 빛낸 이들의 활약상을 다시 되짚어보는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2019 비디오스타 W.A.R.A의 베스트 커플상은 중년의 환상 케미를 보여줬던 방미&양치승에게 돌아갔다. 이 둘은 변치 않은 톰과 제리 케미를 보여줬다.
방송 후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양치승은 “방송 후 (방미와)끝나겠구나 싶었다”며 “운동하러 오시라고 연락을 드렸는데 매번 미국에 간다며 연락을 회피하더라”라고 말해 방미를 당황케 했다. 또한 지난 '비스 학교 썸머 특강' 당시 양치승의 이름을 제대로 외우지 못했던 방미는 이번 방송에서도 MC산다라박의 이름을 헷갈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16년 만에 한국에서의 방송 복귀를 선언한 중고신인 브루노 또한 2019 비디오스타 W.A.R.A에서 ‘신인상’ 부문을 수상, 짝사랑을 최초 고백하며 함께 이날 시상식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 올렸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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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