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집사부일체' 새 멤버는 배우 신성록이었다. 최근 농구장에서 공개 촬영을 하며 이미 눈길을 끈 바 있다.
29일 진행된 '2019 SBS 연예대상'에서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이에 무대에 오른 이승기는 내년부터 새 멤버가 함께할 것이라 예고했다.
그는 "저희가 팀워크상을 받게 됐는데, 내년 새해부터는 한 명의 팀원이 더 들어와서 새로운 멤버와 함께 한다"며 "첫 순간부터 너무 잘 어우러져서, 신상승형재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그 새 멤버는 바로 신성록이다. '집사부일체' 멤버를 칭하는 '상승형재'는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의 이름을 합친 것으로, 수상소감에서 언급한 '신상승형재'는 새 멤버 신성록의 이름까지 함께한 것이었다.
신성록은 지난 23일 '집사부일체' 공개 촬영에 임하기도 했다.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와 아산 우리은행의 경기에서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치어리딩을 한 것. 이는 관중들의 SNS는 물론 기사 사진으로도 익히 알려졌다. 이날 이승기가 공식적으로 언급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집사부일체'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신성록이 새 멤버가 맞다"며 "방송은 1월 중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린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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