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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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미자, 데뷔 60주년 특별 무대 '열아홉 순정' 열창

기사입력 2019.12.28 18:2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전설 이미자가 데뷔 60주년을 맞아 뜻깊은 노래를 열창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019 송년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피아니스트 윤한과 오케스트라의 연주 후 전설 이미자가 등장했다. 이미자는 '열아홉 순정'에 이어 '황혼의 블루스'를 열창했다.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이미자는 첫 무대로 '열아홉 순정', '황혼의 블루스'를 선곡한 이유에 관해 "'열아홉 순정'은 데뷔곡이다. '황혼의 블루스'는 지금 황혼에 머물러 있다는 뜻으로 선곡했다.

이어 MC 신동엽은 이미자에게 "후배 가수들의 무대 기대되시죠"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이미자는 "노래 실력이 출중한 후배들 앞에서 저의 성량이 후배들 앞에서 못 미칠 것 같아서 조금 두렵다. 그렇지만 한 가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약속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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