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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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드보이', 오디션 e스포츠 리그 '슈퍼스타 서든어택' 우승

기사입력 2019.12.23 14:23

최지영 기자


팀 '온드보이'가 서든어택 오디션 e스포츠 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3일 넥슨은 '슈퍼스타 서든어택' 결슨전에서 '온드보이'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슈퍼스타 서든어택' 결승전은 지난 22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온드보이'와 '세컨드제너레이션'이 결승에서 만났다.

'세컨드제너레이션'이 '온드보이'를 1세트부터 강하게 압박했다. 결국 승리를 따내면서 유리한 승점을 얻어갔다.

하지만 노련미로 무장한 '온드보이'는 2세트부터 맵 점유율을 높이며 조직력을 끌어올렸다. '온드보이'의 에이스 라이플 나실인 선수는 변칙적이고 감각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스나이퍼 김동민 선수가 뒤를 받치며 '세컨드제너레이션'의 조직력을 흔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온드보이'는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이어진 3세트에서 '온드보이' 선수들은 물오른 실력을 뽐내며 분위기를 압도, 마침내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이와 관련해 해설가 온상민과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레전드 선수 강건이 멘토를 맡은 '온드보이'는 이번 리그 우승으로 상금 5천만 원, 특별 칭호와 함께 실제 '서든어택' 캐릭터로 제작되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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