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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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두산, KT 출신 알칸타라와 총액 70만 달러 계약

기사입력 2019.12.23 13:18 / 기사수정 2019.12.23 14:12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가 23일 우완 투수 라울 알칸타라와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알칸타라는 지난해 KT 위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했다. 27경기에서 11승11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했고, 150km/h를 웃도는 빠른 공에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싱커 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졌다.

두산베어스 관계자는 "키 193cm, 체중 100kg의 건장한 체격에다 자기관리가 뛰어나다. 지난 1년 한국무대에 적응을 마친 상태라 작년보다 나은 성적이 기대된다"며 "앞서 영입한 프렉센과 함께 선발 한 축을 책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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