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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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새해 되자마자 새 OST 발매, 당분간 'OST 여왕' 자리 지키겠다"

기사입력 2019.12.20 21:5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거미가 'OST 여왕' 타이틀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거미의 2019 연말 투어 'Winter Ballad(윈터 발라드)'가 진행됐다.

이날 거미는 OST 여왕답게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과 '가장 완벽한 날들' 등을 열창했다. 자신이 발매했던 OST를 열창한 거미는 "이 두 곡 덕분에 시상식에서 OST 상을 받을 수 있었다. 당분간 'OST 여왕' 타이틀을 지킬 수 있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새해 되자마자 새로운 OST가 발매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실 수 있는 드라마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그간 들려드린 OST와 조금 다른 분위기다. 여기까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거미는 "왜 앨범을 안 내느냐고 하시는데 쉴새 없이 곡을 발표했다. OST나 다른 형태의 앨범이나 여러분들이 원하시는대로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 지켜봐달라"고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해 박수를 받았다.

거미의 연말 투어 'Winter Ballad'는 시작과 동시에 5개 지역 총 7회 공연 전석 매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서울 공연은 오는 21일까지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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