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보이스퀸’ 본선 3라운드에 마지막으로 탑승할 와일드카드 주인공들은 누구일까.
19일 방송되는 MBN 예능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대한민국을 ‘보이스퀸’ 열풍으로 물들이고 있다. 특히 4회 2부 시청률은 8.6%(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 MBN 예능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이 가운데 19일 방송되는 ‘보이스퀸’ 5회에는 본선 3라운드 ‘미니콘서트-강릉 대첩’이 시작되며, 더욱 뜨거워질 주부들의 팀워크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각 팀별로 미니콘서트 형식의 무대를 선보이는 만큼, 풍성한 볼거리와 귀호강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 시간도 기존 오후 9시 50분에서 9시 30분으로 변경, 20분 확대 편성됐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2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한 참가자 중 와일드카드로 총 5명의 생존자가 깜짝 발표될 예정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2라운드 탈락자 중에는 화제의 참가자 이미리도 포함돼 있다. 이미리는 송가인의 응원을 받고 죽음의 조 ‘지옥의 어벤져스’에서 고군분투했으나 탈락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와일드카드를 뽑아야 하는 퀸메이커들은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의견을 모았다. 퀸메이커들의 의견이 모두 모아진 참가자가 있는 반면, 의견이 팽팽히 부딪힌 참가자도 있다고 전해져, 과연 와일드카드로 부활할 참가자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와일드카드는 참가자들에게 마지막 기회다. 1라운드에서 와일드카드로 생존한 장한이는 모두가 지목한 꼴찌 후보였으나, 마지막 노력을 다해 기적을 일으키며 2라운드 반전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또 한번의 와일드카드의 반란을 일으킬 ‘보이스퀸’ 기적의 생존자들은 누가 될까.
'보이스퀸'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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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