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성민이 '미스터 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감독 김태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태윤 감독과 배우 이성민, 김서형, 배정남이 참석했다.
'미스터 주'의 메인 타이롤을 맡은 이성민은 "긴장되고 떨린다. 많은 분들이 영화를 봐줬으면 좋겠다. 작년 여름에 굉장히 힘들게 촬영을 했다. 로보트하고도 연기했는데 동물 연기는 처음이었다. 또 더워서 고생을 많이 했다. 변수가 많은 현장이라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스터 주'는 특히나 더 애정이 가는 영화다. 중요하지 않은 영화는 없겠지만 '미스터주'는 볼 수 있는 관객층이 다양해서 더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다"고 털어놨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 오는 1월 개봉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