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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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G 연속 선발' 백승호, 79분 소화... 팀은 1-1 무승부

기사입력 2019.12.17 11:40 / 기사수정 2019.12.17 11:42

임부근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백승호(다름슈타트)가 선발 출전해 79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다름슈타트는 17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각)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2019/20 독일 분데스리가2 17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백승호는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79분을 소화했다.

4승 8무 5패(승점 20)를 기록한 다름슈타트는 12위에 머물렀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으로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슈투트가르트는 9승 3무 5패(승점 30)로 2위 함부르크에 득실차에서 밀려 3위를 유지했다.

백승호는 4-2-3-1의 포메이션에서 3선 미드필더로 출전해 야닉 슈타르크와 호흡을 맞췄다. 1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었다.

다름슈타트가 먼저 앞서갔다. 전반 20분 토비아스 켐페가 마빈 메흘렘의 전진패스를 받아 가볍게 마무리했다. 하지만 전반 45분 보르나 소사가 세컨볼 찬스를 놓치지 않고 균형을 맞췄다.

백승호는 지난 경기와 달리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기 보단 후방에 머물렀다. 간혹 긴패스로 팀 공격의 물꼬를 트기도 했다. 백승호는 후반 34분 베르코와 교체되며 이날 임무를 다했다. 두 팀도 더이상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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