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오현경이 아줌마 근성이 생겼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해투에서 하이킥' 특집으로 꾸며져 이순재, 정영숙, 정일우, 이석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현경은 스페셜 MC로 자리했다.
오현경은 "딸이 '해투'에 나간다고 하니까 '요즘 해투는 다르다'고 하더라. 방송을 보고 나가라고 하길래 최근 방송 두 편을 봤다. 전 솔직하다"고 말했다.
오현경은 유창한 말솜씨에 대해 "말이 늘었다. 저도 50이 되다 보니까 아줌마 근성이 생겼다. 겉모습은 젊음을 유지하는 것 같은데 입이 안 된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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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