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프로게이머 뱅 배준식이 솔로랭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12일 배준식은 자신의 트위터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내용은 현재 롤 솔로랭크를 하는 플레이어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는 "게임을 하다가 싸우고 던지고 게임 안 하는 사람들 역대급으로 너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도 안 되고 게임 해달라고해도 고집불통이다. 지친다"고 털어놨다.
배준식은 "프리시즌이라서 킬이 많이 나오고 사람들이 덜 의욕적인 거라고 생각했지만, 심지어 그냥 채팅으로 누구누구 때문에 안 한다 하고 멈추는데 그다음 판은 버젓이 한다"고 전했다.
그의 글은 많은 팬의 공감을 일으켰다. 여기에는 프로게이머 와디드 김배인도 리트윗을 남겼다. 그는 "솔직히 라이엇이 집중해야 할 건 안 하고 다른 거에 정신 팔려있는 것 같아 롤 유저로썬 좀 짜증 난다"고 밝혔다.
한편 배준식은 지난 시즌 몸담았던 100씨브즈를 떠나 이블 지니어스(EG)에 합류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배준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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