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빅스 혁이 첫 미니 앨범 '겨울나비'로 사계절 프로젝트를 마무리한다.
10일 빅스 공식 SNS를 통해 혁 첫 번째 미니 앨범 '겨울나비' 커버 이미지와 트랙리스트가 게재됐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미니 앨범 '겨울나비'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CD에만 수록되는 스페셜 곡 '안아줄게'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직접 작사, 작곡한 자작곡들로 가득 채운 혁은 자신만의 감성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드러낼 전망이다.
함께 공개된 커버 이미지 속 혁은 감정을 절제한 듯 쓸쓸하고 고독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혁의 모습과 앨범명이자 타이틀곡 제목인 '겨울나비'라는 글자가 더해져 한층 더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빅스로 데뷔한 혁은 가요계 독보적인 '콘셉트돌'로 자리매김했다. 그룹 활동뿐 아니라 지난 1월에는 겨울 감성을 담은 첫 싱글을 발표했고, 이후 봄, 여름, 가을까지 사계절의 감성을 담은 곡들을 내왔다.
이번 신보 '겨울나비'는 사계절 프로젝트의 완성을 알리는 앨범으로,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사진=젤리피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