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싱어송라이터 미아(Mia)가 자신의 첫 정규앨범 두 번째 파트를 선보인다.
미아는 10일 오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12월 19일 컴백을 알리는 포토 티저를 게재하며, 첫 번째 정규앨범 Part.2 ‘Not a fairytale 2/3(낫 어 페어리테일 2/3)' 발매 소식을 알렸다.
사진 필름처럼 꾸며진 이번 티저 이미지 속에는 야자수 밑 의자에 앉아 맑고 따뜻한 날씨를 만끽하는 듯한 미아의 모습이 담겼다. 또, 발매일시가 기재된 문구 위로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제목인 ‘orgel(오르골)’ 텍스트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Not a fairytale 2/3’은 미아의 첫 정규앨범 ‘Not a fairytale’ 3부작 중 두 번째 파트로, 지난 10월 발매된 ‘Not a fairytale 1/3’ 이후 2개월 만에 베일을 벗는다.
미아는 ‘Not a fairytale 1/3’ 타이틀곡 ‘Insta lover(인스타 러버)’를 통해 개성 있는 보이스 컬러와 아기자기한 멜로디, 현대인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 등을 앞세워 호평을 받았던 만큼, 이번 앨범에서는 또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미아의 첫 번째 정규앨범 Part.2 ‘Not a fairytale 2/3’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미아는 지난해 방송된 Mnet 뮤직 배틀쇼 ‘브레이커스’에 출연해 감각적인 음색과 뛰어난 음악적 역량으로 최종 TOP4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특유의 감성을 입힌 자작곡을 꾸준히 선보이며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스튜디오블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