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1박 2일 시즌4'가 15%가 넘는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전국 기준 12.5%, 15.7%를 나타냈다.
8개월 만에 시즌4로 돌아온 '1박 2일'은 원년멤버 김종민을 제외하고 모든 멤버를 새롭게 섭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첫 방송에선 새 얼굴인 연정훈,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가 맹활약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1박 2일'이 시즌4로 귀환하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후 9시 15분으로 시간대를 옮긴 상황. 11.7%, 10.9%를 나타내며 일요일 밤 강자 SBS '미운 우리 새끼'와의 대결에서도 선방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이날 13.8%, 15.1%, 14.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김건모가 예비신부 장지연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담기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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