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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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즌4' 오늘(8일) 첫 방송, 뉴페이스가 만들 재미…관전포인트 셋

기사입력 2019.12.08 10:38 / 기사수정 2019.12.08 10:3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1박 2일 시즌4'가 오늘(8일) 공개된다.

8일 오후 6시 30분에 포문을 여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연정훈-김종민-문세윤-김선호-딘딘-라비, 누구도 예상하기 힘들었던 6명의 조합은 이제껏 보지 못했던 신선한 웃음으로 일요일 저녁을 물들일 예정이다.

실제 새 멤버들은 티저와 예고 영상에서 공개된 모습만으로도 앞으로 펼칠 활약을 예감케 했다.

신선한 평가가 난무하는 서로의 첫인상부터 까나리카노와 각종 미션 앞에서 당황스러워하는 순간 등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만들고 있다.

새롭게 연출을 맡은 방글이 PD를 비롯한 제작진의 변화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포인트 중 하나다.

프로그램의 첫 메인 여성 연출자이기도 한 방글이 PD는 '1박 2일' 연출자다운 면모로 첫 촬영부터 멤버들과의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능력을 발휘했다고 해, 출연진 대 제작진의 구도에서 만들어질 웃음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방글이 PD가 기존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세밀한 연출력도 기대감을 자아내는 부분이다. 지난 인터뷰에서 "출연진이 대거 교체된 만큼 포맷에 급격한 변화를 주지 않아도 충분히 새로운 느낌이 들 것"이라는 연출 방향성을 밝힌 만큼 기존 시청자는 물론 새로운 시청자까지 아우르는 '1박 2일'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수한 명장면을 생성했던 각종 미션과 게임들도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특히 복불복과 각종 퀴즈 등 '1박 2일'이 만들어내고 유행시켰던 게임들은 더 업그레이드된 맛을 추가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첫 촬영 오프닝부터 무려 100잔의 까나리카노가 등장하는 등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미션들이 연이어 등장했다는 후문. 이처럼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게임과 미션은 이번 시즌에서도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박 2일 시즌4'는 8일 오후 6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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