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6.27 13:42 / 기사수정 2010.06.27 13:42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원정 월드컵 최초 16강 진출에 성공한 허정무호가 29일(이하 한국시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당초 목표였던 16강 진출을 넘어 더 좋은 성적을 기대했던 허정무호는 비록 8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세계에 대한민국 축구를 알렸다. 기성용(셀틱), 이정수(가시마), 이청용(볼턴)과 같이 월드컵 무대를 처음 밟는 선수들의 수훈과 이영표(알 힐랄), 이동국(전북)과의 세대교체에 성공하며 최상의 전력을 꾸렸다.
루스텐버그에서 하루 휴식을 취한 허정무호는 28일 밤 요하네스버그에서 비행기를 타고 홍콩을 거쳐 29일 오후 5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 지난달 22일 출국한 허정무호는 38일 만의 귀국한다.
이후 국내판 선수들은 소속팀으로 복귀하고 해외파 선수들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다 월드컵이 끝나고 나서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가 새 시즌을 대비한다.
[사진=안정환, 차두리, 이운재 (C) Gettyimages/멀티비츠]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