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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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양세형 "'내가 개그맨 맞나' 정체성 혼란 오는 프로그램"

기사입력 2019.12.05 11:26 / 기사수정 2019.12.05 11:2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양세형이 '맛남의 광장'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5일 서울 양천구 목동 41타워 4층 르비제 오르세홀에서 SBS 새 예능 '맛남의 광장' 요리 시연회 및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백종원과 김희철, 양세형, 김동준, 이관원PD가 참석했다.

이날 양세형은 "백종원 선생님과는 요리하는 프로그램에서 연이 돼서 '맛남의 광장'도 함께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녹화가 끝나고 집에 돌아갈 때가 되면 '내 직업이 정말 개그맨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체성에 혼란이 오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웃었다.

또 "요리를 많이 배우려고 왔는데, 요리보다는 다른 농산물 같은 것들에 대해 많이 깨닫고 얻고 가는 것 같아 좋은 프로그램 만났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휴게소, 공항, 철도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판매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 5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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