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DJ 겸 프로듀서 아빈이 감각적인 사운드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데뷔 앨범 프리뷰 영상이 공개됐다.
소속사 LAC E&M 측은 지난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빈의 데뷔 앨범 ‘TRANCHE(트랜치)’의 프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몽환적인 느낌의 공간 속 홀로 누워 있는 아빈을 배경으로, 앨범 트랙리스트가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삽입돼 이번 앨범의 강렬한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또한 이번 영상은 전 트랙의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가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아빈의 독보적인 음악성이 드러나는 트렌디하고 파워풀한 비트와 피처링에 참여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역대급 시너지를 발산하며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을 배가시켰다.
아빈의 데뷔 앨범 ‘TRANCHE’는 일렉트로닉 베이스의 앨범으로, 그가 경험해 온 인생의 조각들과 사랑과 음악, 분노, 미래에 대한 생각 등을 담았다. 특히 매드클라운, 김하온, 쿠기, 페노메코, pH-1, 소코도모, 새소년 황소윤, Dbo, 저스디스, 구피, 릴러말즈 등 가요계 대세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에 힘을 보태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Take It Away(테이크 잇 어웨이, Feat. PENOMECO, pH-1)는 첫사랑의 떨리는 감정을 그린 일레트로닉 팝 장르의 곡이며, 더블 타이틀곡 ‘Grotesque(그로테스크, Feat. HAON, Mad Clown)’는 어차피 다가올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보다 현재에 맞춰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의 곡이다.
아빈의 데뷔 앨범 ‘TRANCHE’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LAC E&M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