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돈 빌려달라는 문자로 인해 겪는 고충을 털어놨다.
홍석천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탁말씀드릴게요. 디엠으로 상담은 가능한 다 해드리려고 하는데 바쁠 때도 있고 제 기분도 안 좋을 때는 좀 그래요. 답장 못 받아도 서운해하지 마시고 다들 힘든건 알겠는데 너무 돈 빌려 달라는 문자를 많이 하시면 저도 힘들고 기분이 다운됩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돈 부탁하시는 분들께는 답을 아예 안할 생각입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힘들어도 기운 냅시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셀카를 함께 공개했다.
한편 홍석천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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