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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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2' 정만식, 김갑수에 분노…유성주 죽음에 "사인 밝혀내"

기사입력 2019.12.02 22:02 / 기사수정 2019.12.02 22:02

하선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정만식이 유성주의 부검을 요청했다.

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2'에서는 최경철(정만식 분)이 이창진(유성주) 주진화학 대표의 자살 사건과 관련해 송희섭 장관(김갑수)를 의심하며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창진 대표가 검찰 조사 중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은 최경철은 조사실 녹화분을 확인했다. 이어 장태준 의원과 송희섭 장관까지 수사에 포함시켜 진행하라는 최경철의 의견에 반대한 차장검사가 조사실에 들어서자마자 녹화가 중단된 것을 확인했다.

조사 전 송희섭 장관이 최경철을 찾아와 "이창진이 서부지검으로 넘겨"라고 말했고, "죄송하지만 중앙지검에서 수사하겠습니다"라고 거절하는 최경철에 송희섭은 "지금 법무부장관 말 무시하는거야?"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이를 회상한 최경철은 송희섭을 의심하기 시작하며 "먼저 기자들부터 통제하고 시신 국과수 이송해. 피의자가 조사 중에 사망을 했으면 사인을 밝혀야 할 거 아냐. 유가족 동의 얻어서 진행해. 빨리!"라고 다급함을 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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