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가수 홍진영과 야구선수 황재균이 기부를 했다.
2일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장의 사진과 함께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거같아서 올려드립니당^^ 지난번에 진행했었던 카페기부행사의 총 수익금 8,630,110 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에 기부하게되었습니다!!^^많은분들이 좋은마음으로 먼곳에서도 와주시고 기분좋게 돌아가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라며 "좀 더 의미있게 함께 행사 주최했던 저와 황재균씨도 개인적으로 총수익금만큼 똑같이 기부하기로하였습니당^^ 하나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셋이 모이면 더행복하겠지용 여러분들 모두 오늘하루만큼은 조금더 따뜻한마음으로 보내셨음좋겠어용♡♡♡"라는 글을 게재했다. 가수 헤이즈는 "진영언니 최고"라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은 홍진영의 소속사, 홍진영, 황재균이 각각 860만원씩을 기부한 내역이다. 마지막 사진에는 커피를 내리는 중인 황재균과 홍진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홍진영이 출연 중인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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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