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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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의 양식' 태국·베트남·말레이 등 아시아 24개국 방영 확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12.02 11:22 / 기사수정 2019.12.02 11: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JTBC ‘양식의 양식’이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을 포함한 아시아 24개국에 방영을 확정했다.

채널 히스토리는 "푸드 블록버스터 ‘양식의 양식’을 통해 한식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박차를 가한다. 음식과 인문학을 연결하고 전세계의 시청자들에게 한식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한다"라고 밝혔다.

‘양식의 양식’은 전 세계의 음식 문화 속에서 오늘날 한식의 진정한 본 모습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푸드 프로그램이다. 백종원, 최강창민, 정재찬 교수, 유현준 교수, 작가 채사장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만나 미식에 인문학을 더하며 풍성한 지식과 입체적인 시각으로 한식을 탐구한다.  

첫 회에서는 한국인들의 ‘소울 푸드’라 할 수 있는 치킨의 기원을 알아보며 스포츠, 치맥 문화, 세계 속의 치킨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치킨의 탄생 과정에 대해 경제적, 역사적, 사회문화적 배경을 분석, ‘미군 부대 전파설’, ‘전통 시장 자생설’ 등 흥미진진한 치킨 수다를 펼쳤다.

치킨을 시작으로 불고기, 냉면, 국밥, 젓갈, 삼겹살, 짜장면, 백반 등 현대 한국인이 즐겨 먹는 8가지 한국 음식을 소재로 한다. 6개국과 100여곳의 레스토랑을 방문해 세계 유명 맛집들의 음식 비주얼과 다채로운 먹방을 보여준다.

‘양식의 양식’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히스토리 채널과 JTBC에서 동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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